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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잘 먹겠습니다 2 - 수도권 지하철을 따라 세계의 별미를 맛보다, 국내편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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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잘 먹겠습니다 2 - 수도권 지하철을 따라 세계의 별미를 맛보다, 국내편

이덴슬리벨

신예희 (지은이)

2018-03-16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지하철을 타고 찾아가는 세계 별미!
우리나라에서 만난 진짜 이국의 맛

미식여행가 신예희가 먹은 한 그릇엔
‘맛’ 그리고 그 나라의 ‘문화’가 함께 담겨 있다!
#이태원 #명동 #혜화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이 책은 불가리아, 말레이시아 등 배낭여행을 하며 그곳의 음식 여정을 담은 《여행, 잘 먹겠습니다 1》에 이어 두 번째 여행자의 밥 이야기다. 1권을 출간한 후에 새로운 음식여행을 다시 시작한 작가가 맛볼 음식을 다 맛보고 결국은 국내에서 해외의 맛을 찾게 되었다.
사실 모든 여행자들이 현지 음식을 즐기고 싶어 하지만 단지 미식만을 위해 비행기표를 끊을 수는 없는 일이다. 그래서 저자는 이런 문제에 가장 간단하면서도 정답에 가까운 제안을 이 책에 내놓았다. 바로 국내의 다문화 거리에 가면 본토 그대로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이태원에 가면 달달한 중동과자, 터키 홍차 한 모금이 있고, 가리봉동에 가면 대륙 스케일의 어른 팔뚝만한 왕 꽈배기가 있고, 창신동에 가면 양고기가 든, 이름도 이국적인 호쇼르가 있다. 그뿐인가, 건대 앞에는 골목 가득 양꼬치만 파는 곳이 존재한다. 지금부터 미식여행가 신예희와 함께 세계의 매력적인 요리들을 국내에서 만나보자.

장시간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맛볼 수 있는 이국의 음식
《여행, 잘 먹겠습니다 2 국내편》은 오늘도 여행을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굳이 해외로 가지 않아도 주변에서 이국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우리 주변에 숨은 다문화 거리로 나서보자. 그러면 친구를 만날 때, 회식 장소를 잡을 때, 데이트를 할 때 모임 장소를 더 이상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이 책은 새로운 음식 이야기뿐 아니라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우리 곁의 다문화에 대해서도 새롭게 인식하도록 도와준다. 우리나라도 다문화 사회로 접어든 지 벌써 20여 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도 다문화는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이방인들의 세계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고 때로는 불편한 시선을 던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제는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르다는 것, 달라서 재미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때다. 이 책을 들고 다문화 거리에 들러 낯선 나라의 문화도 맛도 즐겨보자.

생생한 사진과 유쾌한 카툰으로 만나는 한 그릇의 맛
궁금한 음식은 일단 입에 넣고 본다는 저자는 커다란 사진기를 꺼내 모습을 남기고 수첩을 들고 카툰을 그리고 메모를 해놓는다. 그 노력 덕분에 음식재료에 대한 맛있는 소개와 생생한 사진, 그리고 유쾌 발랄한 그림이 독자들로 하여금 책에 대한 첫인상을 기분 좋게 만든다. 또한 맛집 소개 같은 단순한 여행서의 형식을 버리고 식문화에 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해소해주는 재미있는 서술방식을 취해 더욱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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